예비경선 통과 전남광주 통합시장 후보들 "본경선 승리 최선"(종합)

기사등록 2026/03/20 21:29:24 최종수정 2026/03/20 22:20:24
[광주=뉴시스]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본경선 후보. 왼쪽부터 기호 1번 김영록, 기호 2번 강기정, 기호 4번 주철현, 기호 5번 신정훈, 기호 6번 민형배. (사진 = 뉴시스 DB) 2026.03.20.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예비경선을 통과한 후보들이 당원과 시·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본경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위대한 민주당원의 선택은 항상 옳았다"며 "믿고 소중한 표를 행사해 준 위대한 민주당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전남광주는 지금껏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걷는다. 더 이상 변방이 아니라 서울특별시와 당당히 겨루는 '대한민국 통합 1호, 전남광주특별시'로 역사적 대도약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광주특별시의 미래는 민주당원, 특별시민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지금부터 4년이 전남광주 미래 100년을 결정 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당원의 힘으로 본경선에 올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강 후보는 "3선 의원을 하는 동안 같은 꿈을 꾸어준 우리 북갑의 동지들, 최고위원으로 만들어준 호남의 당원 여러분, 그리고 '더 큰 광주, 부강한 전남광주'를 만들어 준 자원봉사 여러분 고맙고 감사하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는 "특별시민의 꿈을 위해 뛰겠다. 4월5일 과반득표로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주철현 경선 후보도 사회관계망을 통해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당원 동지와 전남광주 시·군·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과 광주가 나란히 통합하고 골고루 성장해야 한다고 역설해 온 저의 주장에 많은 분이 공감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주 후보는 "이제 본경선이라는 관문이 남았다. 본경선에서도 진실하고 성실하게 쏠림이나 소외 없는 전남광주의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경선 후보도 자신의 사회 관계망에 "부족한 저에게 소중한 선택을 해준 당원 여러분께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이제 당당한 경쟁과 검증의 시간이 시작됐다. 더 큰 비전과 한결같은 진심과 치열함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남과 광주가 함께 도약하는 통합의 길, 그 출발을 반드시 성공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누가 김대중, 노무현의 정신을 이어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할 사람인지, 누가 전남·광주의 미래를 하나로 묶어 새로운 도약을 이끌 실천가인지, 본선에서 분명하게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민형배 경선 후보는 "압도적인 지지 보내준 전남광주 시·도민과 권리당원 동지 여러분 덕분이다.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성원 속에 담긴 무거운 명령, 가슴 깊이 새기겠다. 현장에서 확인한 저를 향한 아낌없는 지지는 전남광주의 큰 성장 꼭 일궈내라는 시·도민의 의지"라고 덧붙였다.

민 후보는 "새로운 마음으로 운동화 끈 조여매겠다. 청년들이 떠나지 않아도 되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모두가 넉넉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전남광주특별시, 내 삶에 도움이 되는 통합, 전남광주의 대도약을 향해 분골쇄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예비경선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권리당원 선거인단 100% 방식으로 진행했다. 당헌당규에 따라 예비경선에서의 후보 득표 순위 및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는다.

본경선은 오는 4월3~5일 당원 50%, 일반시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를 대상으로 4월12~14일 결선 맞대결이 치러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