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레바논 일부 지역 '여행금지' 추가…사우디 얀부 지역 '출국권고'
기사등록 2026/03/20 19:15:05
최종수정 2026/03/20 19:46:12
[라스타누라=AP/뉴시스] 밴터(Vantor)가 제공한 위성사진에 2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라스타누라 정유시설이 드론 공습 여파로 파손돼 있다. 2026.03.03.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외교부는 현 중동 상황으로 인해 우리 국민이 방문·체류할 경우 신변 안전 우려가 높아진 레바논 및 사우디아라비아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바논의 경우 바알벡-헤르멜 주, 베카주 서베카 구 및 라샤야 구 지역이 한국시간 20일 오후 8시부로 여행경보 4단계에 해당하는 '여행금지' 지역으로 추가 지정된다.
사우디의 경우 서부 얀부 지역에 위치한 정유 시설 인근 지역에서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얀부 시를 3단계인 '출국권고' 지역에 추가한다.
외교부는 중동 내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계속해서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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