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구청시대 출범 후 첫 '시민의날 기념식'

기사등록 2026/03/20 16:53:48

'시민이 주인공인 오늘, 빛나는 화성특례시의 내일' 슬로건

21일 동탄 여울공원서 '특별한 콘서트' 개최

[화성=뉴시스] 20일 화성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26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 무대에서 오케스트라와 연합합창단이 합동 공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 2026.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20일 제26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4개 구청 출범 이후 처음 맞는 시민의 날 기념식이다.

시는 이날 동탄구 화성예술의전당에서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구청 체제 출범 이후 변화된 행정 체계를 공유하며 특례시로서의 위상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시는 이날 '시민이 주인공인 오늘, 빛나는 화성특례시의 내일'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시민 중심 행사로 진행했다.

효행상·자원봉사대상 수상자 등을 주요 내빈으로 초청했고, 기념식 공연도 연합 풍물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각 구청 주민자치 공연단, 대학 오케스트라, 어린이 합창단, 치어리딩 공연 등 시민들이 꾸몄다. 특히 230여명 규모의 연합 합창단이 화성예술의전당 무대를 가득 채우며 참여형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기념식의 열기는 21일 동탄 여울공원 '특별한 콘서트'로 이어진다. 특별한 콘서트에는 신예 아이돌 이프아이(IF I)를 비롯해 유주, 폴킴, AKMU(악뮤) 등이 출연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무대를 선사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오늘 이 자리는 시민 여러분의 헌신으로 이뤄낸 성장을 함께 나누고,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다.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공이 돼 빛나는 화성특례시의 내일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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