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정읍]김대중 "시민 공모 아이디어를 공약으로"

기사등록 2026/03/20 14:45:35

출생아 18세까지 1억 지원 등

2가지 아이디어 추가 공약 발표

[정읍=뉴시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읍시장 선거 출마예정인 김대중 예비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 정읍시장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대중 예비후보가 시민공모를 통해 접수한 아이디어를 다듬어 ‘2035 정읍 대전환’의 추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20일 김대중 예비후보는 시민 공모 시작 40일 만의 성과라며 ▲정규직으로 가는 채용 사다리, '정읍 청년 채용 연계 인턴십'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정읍, '정읍 아이-1억 드림(Dream)' 등 2가지 시민 아이디어를 자신의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1월과 2월 시민 2명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본인이 직접 검토하고 실현 가능한 예산구조와 법적 근거를 더해 완성한 '시민 참여형 정책'이란 설명이다.

'정읍 청년 채용 연계 인턴십'은 기존의 단기 아르바이트식 일자리 지원에서 벗어나 정읍의 핵심 자산인 3대 국책 연구기관(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본부)과 협력하여 바이오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정책이다.

연간 50명 규모의 인턴을 선발해 시 산하 사업소 및 국책 연구기관에서 실무를 익히게 한 후 시 출연기관 채용이나 전문 임기제 채용 시 우선 가점을 부여해 채용과 연계하는 계획이다. 취업 후 3년간 총 900만원의 정착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도 덧붙여졌다.

'정읍 아이-1억 드림'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파격적인 출산 유인책으로 국·도비 지원(7000만원)에 정읍시가 3000만원의 추가 재원을 더해 정읍 출생아가 18세 성인이 될 때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시민의 아이디어가 탁상행정을 깨는 가장 날카로운 무기"라며 "시민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정읍 대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누구나 살고 싶은 대동 정읍'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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