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 의혹은 최수용씨 개인 의견, 전한길뉴스 공식입장 아니라고 수차례 밝혀"
전 씨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전한길뉴스의 비자금 의혹 관련 보도를 두고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 반박했다.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거꾸로 묻고 싶다. 김어준 뉴스에서 공소 취소설 등 가짜뉴스를 내보낼 때는 왜 제재하지 않느냐"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매체는 봐주면서 왜 우리 뉴스에 대해서만 지적하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해야 하고 법은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 언론사들을 거론하며 "좌파 언론의 가짜뉴스는 방치하면서 왜 전한길뉴스만 콕 집어 공격하느냐. 이것이 과연 공정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씨는 안기부 공작관 출신 최수용 씨의 출연 발언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명확히 했다. 그는 "최수용 선생이 개인적으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방송에서 개인 의견을 밝힌 것일 뿐, 전한길뉴스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수차례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발언을 문제 삼아 사법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을 두고 "진실을 말하는 입을 막으려는 정치적 보복"이라고 규정했다.
전 씨는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에 대한 구속 영장 청구 등을 비판하며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는 상황에서 구속을 시도하는 것은 정적 제거를 위한 언론 통제이자 사법부 무력화"라고 주장했다.
전 대표는 "나는 이미 목숨을 걸고 싸우기로 결심했다"며 "국가와 국민, 그리고 청년 세대를 위해 정직과 정의가 승리하는 역사를 남겨주고 싶다. 진실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끝까지 저항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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