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북지사 예비경선서 김재원 1위…현역 이철우와 결선 맞대결

기사등록 2026/03/20 11:34:58

"4월 중순까지 선거운동 기간 늘릴 것"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경상북도 도지사에 도전하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면접 심사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6.03.11.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재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6·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경선에서 당 최고위원인 김재원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본경선 진출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김 후보는 현역인 이철우 경북지사와 1 대 1 결선을 치르게 된다. 최종 경북지사 후보는 내달 중순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위원장은 "경북지사 예비후보들께서 공정 경선을 요구하면서 본선에 진출한 후보와 현 도지사 간의 경선 선거운동 기간을 늘려달라는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초 3월 말 정도에 최종 결과를 발표하려고 했는데, 후보들의 요청에 따라서 4월 중순까지 선거운동 기간을 늘릴 것"이라고 했다.

이번 예비후보 경선은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 7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했다.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는 지난 18~19일 진행됐다. 국민 여론조사의 경우 공관위에서 선정한 2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각각 750명씩 총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관위는 공직선거법에 예비경선 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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