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효과, 유통株로 확산…면세점·백화점·편의점 동반 상승

기사등록 2026/03/20 10:51:46 최종수정 2026/03/20 11:44:23

현대백화점 5.23% 오른 9만500원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이틀 앞둔 1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BTS와 팬클럽 아미를 환영하는 메시지 영상이 미디어 폴을 통해 송출되고 있다. 2026.03.19.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방탄소년단(BTS) 서울 광화문 공연을 하루 앞둔 20일, 관련 소비 확대 기대가 유통 업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6분 기준 유통주 전반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면세점·백화점 업종에서는 현대백화점이 5.23% 오른 9만500원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한화갤러리아는 2.68% 상승했다. 호텔신라도 2.31% 오른 4만4300원, 롯데쇼핑은 1.12% 오른 10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다만, 신세계는 0.30% 하락했다.

편의점 업종도 동반 강세다. BGF리테일은 1.91% 오른 12만3000원, GS리테일은 2.26% 상승한 2만400원을 기록 중이다.

BTS는 이날 오후 1시 신보를 공개하고 다음날인 21일 오후 8시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연다.

숭례문과 남산서울타워는 미디어 파사드로 물들고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드론 쇼가 펼쳐진다. 다음달 19일까지는 서울 도심 전역에서 오프라인 프로젝트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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