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70년 백건우, 4월3일 부산공연…슈베르트 리사이틀

기사등록 2026/03/21 01:00:00
[부산=뉴시스] 부산시민회관 백건우 피아노 리스이틀 포스터. (사진=부산문화회관 제공) 2026.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내달 3일 오후 7시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데뷔 70주년을 맞은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이달 발매 예정인 슈베르트 앨범과 연계해 선보이는 무대다.

백건우는 1956년 부산에서 첫 연주를 선보였다. 같은 해 국립교향악단과 협연하며 공식 데뷔했다. 이번 무대는 그의 음악 인생이 시작된 부산에서 열리는 70주년 기념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제13번과 제20번을 중심으로 청년기와 말년의 작품 세계를 함께 선보인다. 두 작품을 통해 작곡가 특유의 서정성과 내면적 깊이를 조명하며 절제된 표현 속에서 인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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