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유승은, 몸에 철심 박고 올림픽 출전권 따내

기사등록 2026/03/20 12:01:00
[서울=뉴시스]'전지적 참견 시점'(사진=MBC 제공) 2026.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대한민국 스노보드의 새로운 역사를 쓴 18세 소녀,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리스트 유승은이 '전참시'에 출연했다.

2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한국 최초로 올림픽 스노보드 빅에어 종목에서 메달을 따낸 유승은의 치열한 훈련기와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가 공개된다.

밀라노 올림픽 무대에서 '양방향 1440도 기술'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유승은은 "올림픽에서 처음 성공한 기술"이라며 당시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스노보드 국가대표 코치는 "전 세계에서 단 2명만 구사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그중 한 명이 유승은"이라고 덧붙였다.

'천재보더'라는 수식어 뒤에 가려진 악바리 근성도 눈길을 끈다.

쇄골과 발목 골절 등 잇단 부상에도 불구하고 몸에 철심을 박은 채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투혼이 공개되자 참견인들은 말을 잇지 못 했다.

유승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어머니와의 애틋한 서사도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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