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라크 진출 기업과 간담회…안전대책 논의

기사등록 2026/03/19 20:54:21
[서울=뉴시스]외교부는 중동 상황과 관련, 19일 이라크에 진출한 기업들과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중동 상황과 관련, 19일 이라크에 진출한 기업들과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프리카중동국 주관으로 임상우 재외국민보호·영사 담당 정부대표의 주재 하에 진행됐다.

외교부 내 관련 실·국, 산업부, 국토부 등 관련 부처 관계자와 대우건설, 현대건설, 한화건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SK건설, GS건설 관계자 등 이라크 진출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 이라크 정세 현황 및 안전대책  ▲외교부 조치사항 및 당부사항  ▲관련 기업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임 대사는 "우리 정부로서는 어떤 것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우선할 수 없다는 대전제 하에 현지에 남아있는 모든 기업인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또 이라크에 진출한 각 기업 본사 차원에서도 현지 정세를 예의주시하면서 잔류 인원들의 안전을 위한 계획을 지속 수립·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중동국장은 "이라크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 및 주재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외교부는 재외공관 및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소통하며 대응하고 있다"라고 했다.

참석 기업들은 우리 기업의 이익과 국민 안전 간의 균형을 맞춰 나가도록 정부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해외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필요한 소통을 긴밀히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