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후보자 지명 당시 신고한 17억보다 1.5억 늘어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위원장이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자녀 명의로 재산 18억5120만원을 신고했다.
2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본인 명의의 예금 11억7079만원과 채권 1억원, 2016년식 CR-V 차량 903만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배우자 명의로는 서울에 보유한 다세대주택 1억2550만원과 경기 고양시 아파트 전세권 3억원, 예금 9억238만원 등을 신고했다. 채무는 본인과 배우자를 합쳐 총 8억4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후보자 지명 당시 국회에 제출했던 인사청문요청안상의 신고액인 16억9695만원과 비교하면 약 1억5425만원 증가한 수치다.
변동이 큰 항목은 예금이다. 후보자 시절 10억484만원이었던 본인 명의 예금은 현재 11억7079만원으로 약 1억6595만원 늘어났다.
채무 구조에도 변화가 있었다. 후보자 시절 1억3666만원이었던 본인 채무는 이번 신고에서 금융 채무와 사인간 채무를 합쳐 4억9000만원으로 늘었다. 배우자 채무는 3억5500만원으로 이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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