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의원뿐만 아니라 김수민도 '경선' 요구
공관위, 오늘 오전 김수민 면접 후 경선 여부 결정
경북 예비경선 결과 발표…승자, 이철우와 본경선
국힘 공관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3 지방선거 충북도지사 공천 추가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다. 추가 신청자가 김수민 전 의원 한 명이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김 전 의원 내정설과 관련 잡음을 불식시킬 공천 방식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현직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자신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조길형 전 충주시장은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윤희근 전 경찰청장도 선거운동을 중단하겠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파장이 커지자 충북지역 국회의원들은 지난 18일 장동혁 대표를 찾아가 경선 방식으로 후보자가 결정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다.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김 전 의원도 경선을 요구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전날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르면 내일(20일) 중으로 선출 방식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경선으로 할지, (경선을 한다면) 몇 명으로 할 지에 관한 것은 내일 말하겠다"고 했다.
그는 '내정설'을 겨냥해 "사실과도 다르고 본질과도 거리가 있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새로운 인물이 정치의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관위는 이날 경북도지사 후보 예비경선 결과도 발표한다. 김재원 최고위원, 백승주 전 의원, 이강덕 전 포항시장, 임이자 의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중에서 1위를 차지한 후보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본경선을 치르게 된다.
본경선은 오는 21~25일 토론회, 26~28일 선거운동, 29~30일 선거인단 투표 50%·여론조사 50% 경선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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