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 '국제회의 공동 유치' 협약

기사등록 2026/03/19 16:17:37

"중·대형 회의 유치" 과학·기술 분야 발굴 맞손

[대전=뉴시스]대전관광공사는 19일 한국관광공사와 2026년 제1차 한국MICE 산업 발전협의회(KMA)에서 '국제회의 공동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6. 03. 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19일 한국관광공사와 2026년 제1차 한국MICE 산업 발전협의회(KMA)에서 '국제회의 공동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 국제회의 전담조직 간의 긴밀한 공동 유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전의 MICE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국제회의 유치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날 각 지역 국제회의 전담조직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적인 협력 의지를 결집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치마케팅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행정·재정적 지원 분담, 공동 홍보 활동 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조직망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대전의 특화된 MICE 인프라를 전 세계에 알림으로써 지역 MICE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그동안 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2026 국제디지털인문학연맹총회(DH), 2027 국제대댐회 연차회의(ICOLD), 2027 국제 광자공학 및 전자기학 심포지움(PIERS) 등 굵직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유치, '일류 MICE 도시 대전'으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다져왔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오는 2034년까지 2029 국제방사선가공총회(IMRP), 2031 아시아가금학회총회(APPC), 2032 국제이미지프로세싱총회(ICIP), 2034 국제열전달컨퍼런스(IHTC) 등 중대형 국제회의 대전 유치와 향후 첨단 과학 및 신산업 분야 중대형 국제회의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김용원 관광공사 사장은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우리 공사의 지역 전문성을 결합해 대전이 세계적인 MICE 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유관 기관과 전략적인 협업을 지속해 대전 MICE 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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