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전]성광진 "중도·중복 장애학생 전일제 특수학급 증설"

기사등록 2026/03/19 16:13:52

대전교육감 예비후보…특수교육 내실화 정책 공약

[대전=뉴시스]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9일 전일제 특수학급 증설을 핵심으로 한 특수교육 내실화 방안을 정책공약으로 발표했다.

중도·중복 장애학생들이 교육 여건 부족 및 원거리 통학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전일제 특수학급을 확대, 장거리 통학에 따른 학부모와 학생들의 피로감과 불편을 해소하고 특수학교 과밀화도 해결한 것이다. 원거리 특수학교에 가지 않고도 가까운 학교에서 자신의 특성과 요구에 맞은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그는 통합교육의 중요한 가치로 일반학생들의 장애 인식 개선을 강조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장애 인식 교육 자료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 학생 문제행동 중재 지원체계 구축 ▲특수학교 신설 가속화 ▲장애 정도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강화 ▲특수교육 인력 확충 ▲전환교육 및 진로교육 확대 ▲치료지원 예산 확대 등 특수교육 전반의 지원체계도 단계적으로 강화한다.

성 예비후보는 "특수교육은 장애학생 소수를 위한 특별한 교육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배우는 모두의 교육"이라며 "가장 약한 학생이 웃을 수 있는 학교가 결국은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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