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재직자' 교육 가동…'RA 2급' 응시자격 부여

기사등록 2026/03/21 16:01:00

경력 주기별 입문·실무·고급 3단계 교육 체계 확립

입문 과정 수료 시 국가공인 의료기기 응시 자격

[서울=뉴시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의료기기 재직자 단계별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제공) 2025.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의료기기 재직자 단계별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계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단편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재직자의 경력 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경력 단계별 맞춤 교육' 시스템을 확립한 것이 특징이다.

2026년 교육과정은 의료기기 재직자 역량에 따라 ▲입문과정 ▲실무강화 ▲고급전략의 3단계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입문과정은 입문~3년 미만 재직자 대상 교육으로 5일 과정이며 오는 3월 말부터 총 3회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방법은 2025년 만족도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교육 회차별 온라인·오프라인 교육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의료기기 ▲시판 전 인허가 ▲사후관리 ▲품질관리 ▲임상 ▲해외인·허가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입문과정 교육' 수료 시 국가공인 의료기기 RA 2급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실무강화 교육은 4~7년 차 재직자의 전문역량 강화 교육으로 3일 과정,총 3회 진행되며, 교육과정 및 내용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전승인 ▲디지털의료제품 및 사이버보안 심화 ▲임상평가 실무 및 임상평가 보고서(CER)작성 등이다.

마지막으로 8년차 이상 재직자 대상의 고급전략 교육은 연 2회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신 글로벌 규제 동향을 심도 있게 논의함은 물론, 경력자들끼리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고 활발하게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정림 원장은 "급변하는 의료기술 환경에 발맞춰 혁신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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