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천상상루 여행자 서재에서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 여행자 서재에서 올해 북 큐레이션의 첫 번째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여행자 서재는 3개월 단위로 주제 도서를 선정해 운영되는 해천상상루의 대표 커뮤니티 공간으로 저자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3월 북 콘서트는 책을 매개로 여행자와 시민이 함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AI 시대, 예술과 우리의 삶에 대하여'를 주제로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 속에서 인간과 예술의 의미를 성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기술 중심 사회 속에서 인간의 역할과 창의성, 예술의 가치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초청 작가는 '명화남녀'의 저자 한기일 작가로 인간의 감각과 상상력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예술적 태도를 강조하며 다양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로 전화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북 콘서트가 기술의 시대 속에서 인간과 예술의 가치를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