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 전 시장은 이날 선관위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에 공개된 예비후보자 명부에서 이름이 삭제되고, 사퇴자 명부에 포함됐다.
조 전 시장의 사퇴로 현재 국민의힘 소속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윤갑근(61) 전 충북도당위원장과 윤희근(57) 전 경찰청장 등 2명만 남았다. 뒤늦게 공천을 신청한 김수민(40)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다.
조 전 시장은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김 전 부지사의 공천 신청을 추가 접수하면서 단수공천설이 제기되자 페이스북을 통해 공천 신청 철회와 예비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공천을 구걸하는 것은 구차한 일"이라며 "물새가 노닐던 물가를 흐리지 않고 살며시 떠나듯이 그렇게 작별을 고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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