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농축산·식품 기술 25개 과제 지원 계획
지능형 APC·도축로봇·농촌 교통모델 등 상용화 목표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농식품 산업에 적용한 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Sprint)'을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기 위해 11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범정부 프로젝트다. 총괄은 기획예산처가 맡고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0개 부처가 사업을 집행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총 400억원을 투입해 농업 생산, 유통·가공, 농촌 생활서비스 분야에서 AI 기반 응용제품 상용화 과제 25개를 선정해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1년 이내 상용화가 가능한 과제 15개와 2년 이내 상용화가 가능한 과제 10개를 선정해 과제당 평균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농촌 현안 해결을 위한 AI 기술 기반 제품과 서비스다. 농산물 가격·수요 및 가축 질병 예측, 수확·방제 자동화, 자율주행 농작업, 농촌 맞춤형 교통모델 등이 포함된다.
사업 공고는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누리집(www.ko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시혜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AI 기술을 농업 생산과 유통, 식품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빠르게 확산해 농식품 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