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혼란 중 국가적 단합 필요" 긴급 조치
이라크 대통령실의 석유 수출 재개 호소에 호응
마스루르 바르자니 이라크 쿠르드 지방정부(KRG) 총리는 이 날 소셜 미디어 X에 게재한 발표문에서 " 현재 국가(이라크)가 직면한 예외적인 비상 사태를 감안해서, 그리고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돌파해야 할 책임을 느껴서, 우리는 쿠르드 자치정부의 송유관에 연방 정부 석유 이송을 전격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라크 대통령실은 바그다드의 정부와 KRG사이의 석유 수출을 재개하는데 대해 전적으로 협력해 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이 성명서에서 현재 이라크 최고의 국익을 위해서는 석유수출에 대한 지속적인 합의가 "치명적인 우선 과제"라며 국회도 이에 대한 반대 의견들을 잠재워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세계 석유 물동량의 20%가 통과하는 중요한 해운 통로이다. 이 곳의 봉쇄 때문에 주변 중동국가들의 석유 수출 길이 막히고 세계 경제가 큰 타격을 입어 휘청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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