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허안나가 소셜미디어로 공동구매를 하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라고 했다.
허안나는 17일 방송한 SBS TV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남편 오경주와 함께 나와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 집은 각종 물건으로 가득차 있었고, 정리가 전혀 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서장훈은 "버려야 한다"고 했지만 허안나는 "버리지를 못 한다"고 말했다.
오경주는 "동거를 했을 때는 정리가 좀 되는 것 같았다. 그런데 결혼 후에는 정리가 안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리에 대해서 몇 번을 얘기해도 안 고쳐진다. 이제는 거의 포기 상태로 알아서 정리하게 둔다"고 말했다.
허안나는 "물건이 안 보이면 잊는다. 잘 정리를 해두면 기억이 안 난다. 어디로 사라져버린다"고 했다.
이현이는 "방송 때문에 허안나와 오경주가 살던 집에 간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전에 살던 집에 비하면 훨씬 깨끗해진 것 같다"고 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허안나는 집에 물건이 가득한 이유로 공동구매를 꼽았다.
그는 "제가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팔이피플이다"고 했다. 팔이피플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물건을 판매하는 이들을 일컫는 인터넷 용어다.
허안나는 "공동구매를 좋아한다. 써보고 좋았던 물건을 팔게 됐다. 감사하게도 좋아해주셔서 공동구매가 주수입원이 됐다"고 했다.
이현이는 "진짜 리얼하게 열심히 하신다"고 말했다.
허안나는 "물건을 써봐야 좋은지 안 좋은지 알수 있지 않나. 그러다 보니까 물건이 계속해서 더 쌓이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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