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옥예린, 세계 5대 발레단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입단

기사등록 2026/03/17 17:20:28 최종수정 2026/03/17 18:49:02

오는 9월부터 활동

발레리나 옥예린. (사진=본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발레리나 옥예린(19)이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정식 입단했다.

강수진 전 국립발레단 단장이 1986년 한국인 최초로 입단한 곳이기도 한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은 파리 오페라, 영국 로열, 볼쇼이, 마린스키 등과 함께 세계 5대 발레단으로 꼽힌다.

17일 발레계에 따르면, 옥예린은 오는 9월부터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서 정식 단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옥예린은 초등학교 1학년 당시 취미로 발레학원을 다니다 예원학교에 입학, 2021년 코리아 국제 발레 콩쿠르 주니어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고 2022년 '미국 청소년 국제 발레 콩쿠르(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에서 준우승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독일로 건너가 존크랑코스쿨 재학 중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입단을 확정했다.

한편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서 활약한 무용수로는 강수진 전 단장을 비롯해 2004년 입단한 강효정, 2015년 박지수, 2018년 남민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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