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건강고령친화도시 최우수상…"복지정책 성과"

기사등록 2026/03/17 13:41:32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는 제4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2026.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제4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하는 이 상은 전국 지자체의 우수한 고령친화 정책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초고령사회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달서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구축한 '달서형 노인행복 패키지'가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청은 2025년 7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이후 ▲내 집 같은 복지관 ▲내일(Job)이 있는 노후 ▲내 곁의 돌봄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촘촘한 그물망 복지를 추진해 왔다.

주요 내용은 2020년 성서시니어스포츠관 개관을 시작으로 노인 복지 인프라 확충, 백세밥상 등 6230명의 노인 일자리 창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홀몸 어르신 고독사 예방 및 정서 지원 체계 강화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령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지만 달서구는 이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활력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정책의 이정표로 삼아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이 흐르는 진정한 의미의 고령친화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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