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전체회의 열고 양회 이후 업무 이행방안 논의
1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전날 국무원 제11차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국무원 중점 업무 이행 방안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리 총리는 올해가 '제15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해인 점을 들면서 "복잡하고 엄중한 외부 환경과 막중한 개혁·발전 안정이라는 임무에 직면해 국무원 및 각 부서는 항상 전략적 결단력을 유지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해 더 높은 기준으로 당 중앙의 결정과 안배를 관철하는 실행자·행동파·실천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리 총리는 "변화하는 정세를 예리하게 파악해야 한다"며 "변화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함으로써 발전의 주도권을 확고히 장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계 불확실성 속에서 중국의 주도권을 쥘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지체하거나 우회하지 않고 어려움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종합적인 대책을 심도 있게 추진해 발전 기반을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경제의 회복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경제의 구조 전환 및 고도화의 단계적 특성에 맞춰 전반적인 모순과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꾸준히 노력해 성과를 거두고 끊임없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해 장기적인 과제 해결 노력도 언급했다.
리 총리는 이어 올해 정부 업무보고와 15차 5개년 계획의 이행과 함께 전국 통일 대시장 건설, 서비스업 확대 등 내수 진작을 위한 노력과 스마트 제조 발전 가속화 등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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