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2026년 투자유치담당관 신설을 앞두고, 국내외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중장기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글로벌 센터에서 ‘2026 시흥시 투자유치 중장기 정책개발 연구 착수 보고회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연구원이 수행하는 연구 과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시흥 시정연구원 ▲시흥시의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은행 ▲증권사 관계자 등 투자유치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흥시의 투자유치 현황과 관련 제도를 점검하고,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한 단계별 추진 방안과 주요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산업 중심의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인센티브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먼저 찾아오는 ‘투자 매력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2026년 예정된 ‘투자유치담당관’ 신설에 맞춰 조직적 기반을 공고히 하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박승삼 부시장은 "전략산업 중심의 단계별 투자유치 로드맵을 구축하고, 투자유치 인센티브 등 관련 제도를 과감히 개선해 시흥시가 세계 경제 첨단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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