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수 김해시의원 "신문1지구 신설 초교, 적기 개교해야"

기사등록 2026/03/16 17:53:26

"김해시·교육청·도시개발사업 조합 협력"

[김해=뉴시스]강영수 김해시의원. 뉴시스DB.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의회 강영수 의원은 신문1지구 초등학교 적기 개교를 촉구했다.

강영수 의원은 16일 열린 김해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신문1지구 내 신설 예정인 초등학교의 조속한 준공과 함께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안전한 통학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해당 초등학교는 본래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어 왔으나,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시행 기간이 2026년 12월 말까지로 연장되면서 개교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였다"며 "학교 용지가 '체비지'로 지정되어 있어 도시개발사업 준공 후 환지 처분까지 완료되어야만 용지 매입과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개교 시기는 당초 계획보다 6개월 늦춰진 2028년 3월로 결정되었으며, 이는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대규모 아파트에 지난 2월 23일부터 입주를 시작하였으나, 학교가 없어 아이들은 2년 동안 임시 배치 학교인 석봉초등학교까지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최근 아파트 공사 지연으로 43학급 규모에서 14학급만 운영되는 '반쪽 개교' 사태를 겪은 내덕초등학교가 있는 반면 신문1지구는 내덕지구와 정반대로 아파트는 들어서는데 학교가 없어 '등교 대란'을 겪어야 한다"며 교육 당국과 시의 행정 엇박자를 비판했다.

또 "개교 전까지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상남도교육청이 제시한 통학버스 운행 계획을 철저히 재점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 의원은 "김해시와 교육청, 도시개발사업 조합이 '원팀'이 되어 행정적 걸림돌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아이들의 학습권을 최우선에 두어 신문1지구 초등학교의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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