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방미 중 원격 간부회의…경제·사회 현황 점검·지시

기사등록 2026/03/16 13:45:18 최종수정 2026/03/16 13:50:24

이어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 면담…한미 보건 협력 논의

[서울=뉴시스]김민석 국무총리는 미국 현지 시각 15일 뉴욕 주유엔대표부에서 국무총리실 간부 전원이 원격으로 참석하는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총리 해외 순방 중 간부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총리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미국 현지 시각 15일 오후 8시 뉴욕 주유엔대표부에서 국무총리실 간부 전원이 원격으로 참석하는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총리 해외 순방 중 간부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6일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각 실장들로부터 부서별 주요 현안을 보고받았다.

김 총리는 두 시간 동안 주요 경제·사회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가칭)유엔(UN) 인공지능(AI) 허브(HUB) 유치위원회'의 명칭을 '글로벌 AI HUB 유치위원회'로 확정하고 훈령 제정에 박차를 가할 것을 지시했다.

김 총리는 현지 시각 16일에는 김용 전 세계은행(WORLD BANK) 총재를 면담하며 한미간 보건 협력과 AI 허브 유치 지원을 논의했다. 이후 '9·11 추모공원'을 방문해 추모공원 측으로부터 설명을 청취하고 희생자들에 대해 조의를 표했다.
 
김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JD 밴스 부통령 및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 등을 만나는 대미 일정과 가칭 '유엔(UN) 인공지능(AI) 허브(Hub)' 유치를 위한 관련기구 수장 면담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 해외 순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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