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17일 '한국·IEA 에너지효율 협력 강화 연수회' 개최
IEA, 한국 에너지효율 개선 속도 관련 평가 자료 공개 예정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국제에너지기구(IEA)와 에너지효율과 관련해 협력을 강화한다.
기후부는 17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IEA와 함께 '한국·IEA 에너지효율 협력 강화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후부를 비롯해 IEA·한국에너지공단·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산업연구원·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한국자동차연구원 등 에너지효율 관련 기관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한다.
IEA는 이날 한국이 산업 부문의 주도적인 역할로 에너지효율 개선 속도가 향상되고 있고 전체 전기화율 26.4%, 산업 전기화율 42.4%를 기록하며 높은 수준의 전기화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 자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관계 기관은 국내 에너지효율 정책과 관련해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제7차 에너지이용합리화기본계획'의 주요 추진현황과 산업·건물·수송 분야의 에너지 효율화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박덕열 기후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은 "최근 중동 상황으로 국제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에너지효율은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와 IEA 간의 협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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