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서울 예술의전당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현악사중주단 에스메 콰르텟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리사이틀을 갖는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오는 6월 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에스메 콰르텟 10주년 리사이틀'이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2016년 결성한 에스메 콰르텟은 배원희(제1바이올린), 하유나(제2바이올린), 디미트리 무라스(비올라), 허예은(첼로)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단이다. 이들은 창단 2년 후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위그모어 홀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 우승 및 특별상 4개를 차지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루체른 페스티벌, 독일 하이델베르크 현악 사중주 페스티벌 등에 초청됐고, 2020년 롯데콘서트홀 최초 상주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 현악사중주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에스메 콰르텟은 드보르자크의 '아메리칸'을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의 현악사중주 8번,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를 연주한다.
기획사는 "관객과의 거리감을 좁히며 음악의 인간적인 울림을 전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공연 예매는 오는 17일부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NOL 티켓, 클럽발코니 등에서 할 수 있다. 서울 공연 이후 6월 9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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