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 날개를 달다…인천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6/03/16 08:48:15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단순한 교육비 지원을 넘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 시민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원하는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를 폭넓게 누릴 수 있다.

이용권은 NH농협 채움카드에 연 1회, 1인당 3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충전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해당 포인트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일반) ▲65세 이상(노인) ▲30세 이상 성인(AI·디지털 분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복지법) 장애인이며, 총 6천여 명의 시민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평생학습 교육기관은 전국 3549개소(인천 183개소)로, 이용자 본인의 학습 수요에 맞춰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이용권 신청은 ▲19세 이상 성인(일반), 65세 이상(노인), 30세 이상 성인(인공지능·디지털분야)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은 정부24에서 20일부터 4월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현장 접수처를 마련했으며, 군·구 평생학습관, 대학 평생교육원 등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평생학습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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