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쉬엄쉬엄 모닝 참석…"건강 프로그램 계속 개발"

기사등록 2026/03/14 13:02:53 최종수정 2026/03/14 13:16:24

14일 여의대로-마포대교 구간 참여

[서울=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찾아가는 서울체력장’에서 체력 측정하고 있다. 2026.03.14.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쉬엄쉬엄 모닝'에 참가해 시민과 함께 '여의대로-마포대교' 구간을 즐겼다.

쉬엄쉬엄 모닝은 차량 위주로 사용되던 도심 도로 공간을 시민에 개방하는 서울형 생활 체육이다. 기록과 경쟁 중심의 대규모 마라톤 대회와 달리 걷기·달리기·자전거는 물론 유아차나 반려동물 동반 등 원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해 여의대로를 따라 마포대교까지 이어지는 왕복 5㎞ 코스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행사 시간(오전 7~9시) 동안 자유롭게 걷고 뛰면서 서울 도심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전면 통제가 아닌 일부 차로만 활용하는 '부분 통제 방식'을 적용했다. 행사 중에도 반대 방향 차로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도착 지점에 도착한 오 시장은 완주를 격려했다. 이어 출발·도착지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 마련된 '찾아가는 서울체력장' 현장을 찾아 체력을 측정했다.
 
오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건강하게 서울을 즐기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쉬엄쉬엄 모닝을 계획하게 됐다"며 "서울시는 시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시민들과 ‘쉬엄쉬엄 모닝’을 즐기고 있다. 2026.03.14.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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