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위트컴 선발 복귀…도미니카와 8강전 라인업 발표[2026 WBC]

기사등록 2026/03/14 07:00:47 최종수정 2026/03/14 07:04:33

류현진, 사이영상 2위 산체스와 선발 맞대결

[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2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8회초 2사 만루 한국 김혜성이 삼진아웃을 당한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6.03.0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호주와의 최종전을 벤치에서 지켜본 김혜성(LA 다저스)과 교체 출전한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대회 준준결승을 치른다.

한국은 김도영(3루수·KIA 타이거즈)-저마이 존스(좌익수·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정후(중견수·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안현민(우익수·KT 위즈)-문보경(지명타자·LG 트윈스)-위트컴(1루수·휴스턴 애스트로스)-김혜성(2루수·LA 다저스)-박동원(포수·LG)-김주원(유격수·NC 다이노스)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내세운다.

1라운드 대만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다가 손가락을 다쳤던 김헤성이 통증을 털어내고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조별리그 체코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폭발했으나 일본전과 대만전에서 무안타에 그쳤던 위트컴은 호주전에서 대타로 출격해 2루타를 쳐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8강전에 선발로 나서게 됐다.

한국의 선발 마운드는 베테랑 좌완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지킨다.
[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3차전 한국과 대만의 경기, 3회초 한국 류현진이 이닝을 마무리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3.08. kch0523@newsis.com
한국과 맞붙는 도미니카공화국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케텔 마르테(2루수)-후안 소토(좌익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매니 마차도(3루수)-주니오르 카미네로(지명타자)-훌리오 로드리게스(중견수)-아구스틴 라미레스(포수)-헤랄도 페르도모(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류현진과 게레로 주니어가 투타 맞대결을 벌인다.

도미니카공화국의 선발 투수는 지난해 MLB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를 차지한 좌완 크리스토퍼 산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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