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GO 총회·서울 스마트시티 프라이즈 등 핵심 사업 공유
지난해 국내 유일 본상 받아…데이터 기반 관리 정책 전파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 WeGO Activities Kick-Off Event'에 참여해 세계 회원 도시와 스마트시티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교류 협력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는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가 주관하는 연례 행사로, 주한 외교단, WeGO 자문 위원, 서울 스마트 도시상 운영 위원, 국내 회원 도시, 기업 도시 관계자·자문 위원이 참석해 올해 추진할 주요 스마트시티 협력 사업과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WeGO는 2010년 설립된 스마트시티 국제기구로, 세계 60개국 200개 도시·기관이 참여해 스마트시티 정책과 디지털 전환, 도시 간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WeGO에 정회원으로 가입,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025 스마트시티 어워즈'에 국내 도시로는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해 시가 추진 중인 AI 기반 시민 체감 스마트 서비스가 국제적으로 주목 받았다.
이번 이벤트는 ▲2026 WeGO 주요 활동 계획 ▲서울 스마트시티 프라이즈 추진 계획 ▲제7차 WeGO 총회 개최 계획 ▲글로벌 청년 어워드 등 올해 추진할 주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회원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동형 차량을 활용한 IoT 기반 도시 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 등 데이터 기반 도시 관리 정책을 추진해 이번 이벤트에서 관련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김복수 시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세계 주요 도시와 스마트시티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로 포항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고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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