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통일부는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이 제25기 통일교육위원 1만5000명을 위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는 초·중·고 교사 1만2000명과 대학교수 1000명이며, 해외는 한국학교 및 한글학교 교사 등 2000명 내외로 구성된다.
통일교육위원은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민방위·예비군교육, 세미나, 강연회 등 지역사회에서 통일교육 활동을 수행해왔다.
통일부는 통상 1000명 내외였던 통일교육위원 규모를 대폭 늘리고, 교육 현장에서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도록 역할도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 청소년의 통일 필요성 인식이 저하되면서 학교에서의 평화·통일교육의 중요성이 커진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통일교육위원은 무보수·명예직이다. 이번 25기는 미래세대 맞춤형 평화·통일교육 활동을 위해 일선 학교 교육 전문가인 교사·교수 중심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은 이날부터 4월 10일까지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등 추천기관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하고 4월 중 통일교육위원 위촉을 마무리한다.
제25기 통일교육위원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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