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포와 장갑차 동시 생산 가능 시스템 구축
인도·태평양 지역 생산·정비 거점 활용 예정
이번에 증축을 완료한 2단계 시설은 ▲제2생산동 ▲전자파 적합성(EMI/EMC) 시험실 ▲대형 세척 시설 ▲완제품 보관동 등으로 약 3만2000㎡(9680평) 규모다.
H-ACE는 지난 2024년 8월 완공된 국내 방산업체 최초의 해외 생산기지로, K9 자주포를 호주 육군에 맞춰 개조한 AS9 자주포와 AS10 탄약운반차를 생산해 왔다.
증축에 따라 호주 현지 공장은 250명 이상의 사무 인력과 생산 인력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성장했다. 누적 투자액은 약 2억2500만 호주달러(2367억원)에 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현지 공장을 한국뿐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생산·정비(MRO)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호주 공장을 통해 현지 방산생태계에 기여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상방산 핵심 생산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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