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서울농장, 생활인구 유입 일조

기사등록 2026/03/13 09:18:14

도시민 농촌체험 프로그램 호평

[부여=뉴시스] 부여 서울농장을 방문한 서울시민들이 농촌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부여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과 서울시가 함께 만든 부여 서울농장이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2022년 조성된 부여 서울농장은 2024년 2638명, 지난해 3210명의 방문객이 찾아 연 21.7%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수입도 늘어나고 있다.

부여 서울농장은 서울시와의 협약에 따라 매년 서울 시민을 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전국민을 대상으로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부여의 제철 농산물의 수확,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체험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백제역사유적지구 관광과 열기구 체험 등 특별한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된다.

군은 지방소멸대응 기금을 활용해 서울농장에 온실형 텃밭을 새롭게 조성하고, 겨울철에도 농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도시민들에게 농촌 체험을 제공하고 생활인구 증가가 귀농·귀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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