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 시범운영…부산역 등 순환 2개 코스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장애인의 관광 이동권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정기운행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나래버스는 지난해까지 주 2회 단체 예약제로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개인 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정기운행은 매주 화·수요일 주 2회 진행된다.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순환하는 두 개 코스로 진행된다. 두 코스 모두 부산역에서 출발한다.
동부산권을 운행하는 A코스는 유엔기념공원, 해운대해수욕장, 용두산공원을 경유하며, 서부산권 B코스는 임시수도정부청사, 태종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를 순환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정기 시범 운행을 통해 노선 적정성과 운영체계,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해 안정적인 정기운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보호자와 함께 최대 2명까지 선착순으로 이용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나래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접수한다.
이용 관련 문의는 나래버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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