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CTO, 연구 총괄 등 잇따라 퇴직
IPO 앞둔 리더십 교체 수순이란 해석
13일 업계에 따르면 마크 테어만 보스턴다이내믹스 CSO는 최근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지난 2021년 로버트 플레이터 당시 보스턴다이내믹스 최고경영자(CEO)의 제안으로 회사에 합류했고, CSO 자리를 맡아 아틀라스와 4족 보행 로봇 스팟의 상용화를 지원했다.
마케팅, 판매, 구매, 후속 지원, 컨설팅 등의 조직을 이끌며 연구 조직을 뒷받침한 것이다.
테어만 CSO는 구글 애드테크 등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업무 담당 이사 등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고, 보스턴다이내믹스 합류 직전에는 미국 도심항공교통(UAM) 기업인 젯슨에서 근무했다.
앞서 플레이터 CEO, 스콧 쿠인더스마 연구 담당 부사장, 아론 손더스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회사를 떠난 바 있다.
이에 대해 핵심 연구진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연구 조직에서 상용화 기업으로 전환을 위해 리더십 새판을 짜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기업공개(IPO) 등을 위해서도 리더십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말도 들린다.
현재는 아만다 맥마스터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임시 CEO를 맡아 조직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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