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융합인재교육원은 대구지역 공립 과학중점학교인 도원고등학교, 함지고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과학 인재 양성과 미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교육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지향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대학의 우수한 연구·교육 역량과 공립 과학중점고등학교의 현장 교육 경험을 결합해 고등학생들에게 보다 심화된 연구 경험과 실질적인 과학 탐구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번 협약에 따라 DGIST와 양 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 운영 및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과학 연구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과학 관련 단체 교육 및 특강 프로그램 개설과 강사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한다.
특히 DGIST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고교 탐구동아리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학생들은 이달부터 학기 중 동아리 활동을 통해 최신 연구 내용을 심화 학습하고 방학 기간에는 DGIST에서 교수진과 함께 자신의 진로에 맞춘 R/E(Research & Education, 학생 연구 및 교육)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문제 해결 및 탐구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DGIST 석창원 융합인재교육원장은 "지역 공립 과학중점고등학교와의 긴밀한 교육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적인 과학 탐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연구중심대학인 DGIST가 가진 최고의 교육 역량을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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