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경북]박권현 전 도의원, 청도군수 출마…4파전 구도

기사등록 2026/03/12 17:35:24 최종수정 2026/03/13 09:24:19
박권현 전 경북도의원, 청도군수 출마선언 *재판매 및 DB 금지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지방의원 6선 출신인 박권현(68) 전 경북도의원은 12일 무소속으로 경북 청도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도의원은 청도군의원 3선과 경북도의원 3선 등 기초·광역의원 6선, 24년의 의정활동 경력을 갖고 있다.

군수 첫 도전에 나선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지 못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시 김하수 국힘 후보와 접전 끝에 패배했다.

이날 박 전 도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무너진 청도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고, 멈춰버린 청도의 엔진을 다시 돌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 확보와 조례 발의, 지역 현안 해결 등에 능통해 학습 기간이 필요 없는 ‘완성형 행정 전문가’와 '검증된 해결사'로 청도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선거공약으로는 ▲청도 농산물 기반 물류·푸드테크 특구 조성 ▲농가 순수익 1년 내 20% 증대 ▲청년 일터 조성 ▲첨단 스마트팜 단지 조성 ▲24시간 응급 의료 체계 구축 등을 내걸었다.

청도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재선을 노리는 김하수(66) 군수와 이선희(63)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이 당에 공천을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 무소속 이승민(49) 청도군의원과 이날 출마 선언을 한 박권현 전 경북도의원이 지역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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