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진료 시작
주요 진료와 연구 분야는 폐암, 두경부암, 면역항암치료, 표적치료제 기반 항암치료, 신약 임상시험 및 중개연구다.
안 교수는 국내외에서 폐암 치료 연구를 선도해 온 종양내과 전문의로,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를 중심으로 한 신약 임상시험을 주도하며 암 치료 성적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폐암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개발과 이를 임상에 적용하는 중개연구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쌓아왔다.
또 진행 속도가 빠르고 치료가 어려운 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면역치료제 연구 결과를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 학술지인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발표했으며,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임상연구에도 참여하며 폐암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
이러한 암 치료 연구와 임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 HCR) 명단에 202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이름을 등재했고, 임상의학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인 아산의학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폐암 분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 대한내과종양학회 회장 및 대한폐암학회 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 세계폐암연구협회(IASLC) 공식 학회지인 '흉부종양학회'(Journal of Thoracic Oncology)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글로벌 학술 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폐암학회(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 조직위원장을 맡아 세계적인 폐암 연구 협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안명주 교수의 영입으로 한양대학교병원은 폐암과 두경부암을 비롯한 난치성 암 치료 분야에서 한층 강력한 진료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특히 고난도 신약 임상연구와 정밀의학 기반의 다학제 진료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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