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지난해 강원 홍천군 방문 관광객이 2213만명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한국관광공사 관광 데이터랩 분석 결과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관광객 수는 2213만명으로 전년 대비 103만여명(4.9%)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을 찾는 방문객의 주요 유입 지역은 인접한 춘천시와 경기 양평·가평군 순으로 나타났다.
방문객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숙박 방문자 비율과 평균 체류 시간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방문객들이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이 향후 과제로 꼽혔다.
군은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지역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 강원도 우수 축제로 선정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주변 인접 도시와의 연계 관광 코스를 발굴하는 등 전략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홍천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방문객 만족도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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