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전 농구감독 현주엽 아들 준희가 생애 첫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그는 지난 11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현주엽과 감태공장을 갔다.
현주엽은 아들에게 여행이라고 속이고 지인 공장을 데려갔다.
그는 "준희가 사회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며 "무슨 일이든 하면서 배워나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주엽은 "노동의 가치도 알고 돈의 소중함을 알아야 돼서 계획했다"고 덧붙였다.
준희는 "아빠 날 속인 거냐. 솔직히 말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현주엽은 "솔직히 말했으면 안 왔을 거다"고 말했다.
준희는 "아침부터 밥도 든든하게 먹으라고 아빠가 챙겨줬는데 배신감이 들었다"며 "갑자기 일 시키니까 화가 많이 났다"고 했다.
그는 감태 작업에 이어 굴 조업까지 했다. 준희는 일당을 받자 "진짜 피땀 흘려 번 돈이다. 미리 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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