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 구로구로 본사 이전…전자투표 도입

기사등록 2026/03/12 09:38:32

'파로스아이바이오 2.0' 출범

[서울=뉴시스] 파로스아이바이오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본사를 서울시 구로구에 자리 잡고 있던 기업부설연구소로 통합하고, 주주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해 전자투표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본점 소재지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본사 이전으로 회사는 경영 조직과 연구 조직을 근거리 배치해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AI 신약 개발 전 과정의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거점의 통합 운영으로 연구 기획, 데이터 분석, 실험 설계 등 R&D 과정 전반에서의 협업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서울 구로구 G밸리 일대는 IT·바이오·AI 기업이 밀집한 첨단 산업의 거점이다.

이번 거점의 통합은 '파로스아이바이오 2.0' 전략 추진을 위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에 멀티오믹스(다중 유전체 분석)를 결합한 바이오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에이전트 AI 기반으로 고도화한다. 동시에 전문 인력 확보에도 힘써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또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주총에서 전자투표제 도입을 추진해 주주의 의결권 행사 접근성을 높인다.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이사는 "AI 신약 개발 사업을 영위하는 바이오텍에게 바이오와 IT를 아우르는 기업 경쟁력뿐 아니라 의사결정 체계와 유연한 조직 운영 또한 중요하다고 판단해 내린 전략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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