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지난 11일 원미경찰서와 '미디어 청정도시 부천' 관·경 공동 선언식을 열고 공공장소 촬영 질서 확립을 위한 협력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언문에는 부천역 일대를 중심으로 관·경 협력 대응을 강화하고, 해당 지역을 '미디어 클린존'으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부천역 일대 관·경 협력 대응을 강화하고 시민 모니터링단과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유해 콘텐츠에 대한 삭제 요청과 법적 조치 등 공동 대응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제보와 행정 조치, 경찰의 현장 대응이 연계되는 대응 체계도 구축해 공공장소 촬영 질서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형률 원미경찰서장은 "시와 협력해 공공장소 질서를 지키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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