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가르는 '보더댄서' 고효주, 베네데타 보롤리 모델 발탁

기사등록 2026/03/12 10:27:45

롱보드 위 퍼포먼스로 글로벌 인기

이탈리아 럭셔리 슈즈 브랜드 모델

19일부터 한달간 성수에 팝업 스토어

보더댄서 고효주(사진=베네데타 보롤리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롱보드 위를 춤추듯 가로며 달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주인공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보더댄서' 고효주다.

글로벌 팬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이름이지만, 정작 한국에서는 그 명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다.

고효주는 롱보드를 타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 움직이는 '보더댄스' 스타일로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유려한 라이딩과 리듬감 있는 동작은 스포츠와 춤, 거리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장르의 퍼포먼스로 평가 받고 있다.

롱보드와 하나된 모습이 담긴 영상들은 유튜브와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해외 팬층을 형성해 왔다.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고효주는 이탈리아 럭셔리 슈즈 브랜드 '베네데타 보롤리'(Benedetta Boroli) 코리아 모델로 발탁됐다. 베네데타 보롤리는 '데 아고스티니' 그룹을 설립한 보롤리 가문의 일원인 베네데타 보롤리가 이끄는 브랜드다.

고효주는 베네데타 보롤리 코리아와 최근 서울 도심의 넓은 광장과 도시 건축, 그리고 한강이 어우러진 풍경을 배경으로 영상을 촬영했다. 관련 영상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베네데타 보롤리 코리아 관계자는 "고효주는 해외에서는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한 퍼포머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아티스트"라며 "롱보드 위에서 이어지는 고효주의 움직임은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진 리듬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고 소개했다.

한편 베네데타 보롤리 코리아는 오는 19일부터 4월19일까지 한 달간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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