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 최불암 "그간 디스크 치료 전념…곧 복귀해"

기사등록 2026/03/11 17:24:3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최불암이 최근 불거진 건강이상설을 일축했다.

11일 한 매체 인터뷰에 따르면, 최불암은 "재활 치료 중이었다. 곧 활동을 시작할 거다"고 했다. 1940년생인 최불암은 지난해 3월 14년 간 진행한 KBS 1TV 교양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한 이후 어떤 방송이나 대외 활동도 하지 않았다. 

최불암은 지난해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거동이 불편했으나 꾸준한 재활 치료를 통해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고 한다. 최불암이 건강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두문불출하자 연예계 곳곳에서 건강이상설이 터져 나왔다. 드라마 '전원일기'에 함께 나온 배우 박은수는 최근 "최불암 선배님 건강이 안 좋다"고 했고, 백일섭 역시 "불암이형도 요즘 연락이 없다. 전화도 안 받는다. 불암이형이 툴툴 털고 빨리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료들의 이런 발언과 함께 지난해 배우 이순재·안성기·김지미·윤석화 등 한국 연예계를 대표한 굵직한 배우들이 연달아 세상을 떠나자 최불암 건강 이상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다만 최불암은 현재 MBC와 손잡고 다큐멘터리를 촬영 중인 거로 알려졌다. 최불암은 이 인터뷰에서 "얼마 안 있으면 활동할 거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열심히 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