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水公, 욕지도 가뭄 극복 2차 병물 식수 지원

기사등록 2026/03/11 17:14:29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은 지난해 겨울부터 가뭄이 시작된 욕지도 주민 및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차 병물 식수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0일 1.8L들이 병물 2600병 전달 기념사진 촬영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6.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지사장 김종율)은 지난해 겨울부터 가뭄이 시작된 욕지도 주민 및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차 병물 식수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1.8ℓ들이 병물 2600병을 전달했으며, 이보다 앞서 2월에도 1.8ℓ 병물 2400병을 전달하기도 했다.

욕지도는 통영시에서 유일하게 식수댐을 활용한 지방상수도 공급지역으로 욕지 저수지의 수위가 동기간 대비 최저로 내려가 격일제 급수 예정 등 물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통영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그간 욕지도 가뭄 대응을 위해 상수도 시설 비상연계 관로 설치, 욕지댐 확장, 누수지점 탐사복구, 노후 상수관망 정비, 민간급수선 투입, 농업용 관정, 청사지표수 확보 등 시설공사로 추가 수원 확보해 식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힘쓰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갈수기 시 무강우로 인한 수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수 저류댐 및 해수담수화 시설 설치, 노후 상수관망 지속 정비 등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가뭄 극복을 다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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