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1일 인천 강화군 서검도 앞바다 조업한계선 근처 괴리어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10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충북 광역단체장 및 기초단체장 경선 방법을 기존 '권리당원선거인단·안심번호선거인단 각 50%'에서 '권리당원선거인단 30%·안심번호선거인단 70%'으로 수정하기로 했다.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경선방법 및 경선후보자도 의결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안호영·이원택 예비후보가, 제주특별자치도는 문대림·오영훈·위성곤 예비후보가 3인 경선을 펼친다.
아울러 민주당 최고위원회에는 '복당 불허' 판정을 받았던 이재준 전 고양시장의 이의 신청을 인용한 중앙당당원자격심사위원회 회의 결과도 보고됐다.
오는 6·3지방선거에서 경기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 전 시장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기 위해 지난 2024년 10월 탈당한 뒤 올해 시장 출마를 위해 복당을 신청했다.
그러나 지난달 24일 경기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 이어 이달 4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복당이 불허됐고, 이후 중앙당에 이의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수석대변인은 "복당 심사 과정이 인용되면 당무위원회 의결 절차를 한번 더 거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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