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에리카, 중국 우한스포츠대학 초청 '학술 연수 프로그램' 성료

기사등록 2026/03/11 16:48:15

스포츠과학 분야 교육·연구 교류

교수 대상 연수 과정…국제 협력 기반 강화

[서울=뉴시스] 한양대 에리카에서 진행된 중국 우한스포츠대학 초청 '학술 연수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에리카 제공) 2026.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한양대학교 ERICA(에리카) 예체능대학 스포츠과학부는 중국 우한스포츠대학 교수진을 초청해 지난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학술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양교 간 학술 교류 협약이 체결된 이후 처음으로 추진된 교수 대상 연수 과정으로, 우한스포츠대학 교수 및 관계자 16명이 참여했다.

스포츠과학부는 교육 세션 기획과 교수진 참여를 전담했으며, 에리카 사회교육원이 협력해 참가자 체류 지원 및 연수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운영을 뒷받침했다.

연수 과정은 스포츠과학 분야의 전문 교육 세션과 한국의 선진 스포츠 인프라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포츠과학 최신 연구 동향 ▲스포츠 경영 및 시설 안전관리 ▲스포츠 심리 및 데이터 분석 등 심도 있는 학술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이천 국가대표 선수촌 견학과 프로농구 경기 관람 등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스포츠 산업의 운영 체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

박범영 에리카 예체능대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양교가 스포츠과학 분야의 교육 및 연구 경험을 공유하며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회교육원 등 교내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스포츠과학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재우 스포츠과학부장은 "우한스포츠대학 교수진과의 학술적 교류를 통해 향후 공동 연구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대학 특화의 글로벌 스포츠 교육 및 연구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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