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유럽 투어 앞두고 베토벤 '합창' 프리뷰 무대

기사등록 2026/03/11 13:59:10
[서울=뉴시스] '유럽 투어 프리뷰 콘서트: 베토벤 합창' 포스터 (사진=서울시향 제공) 2026.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서울시향이 베토벤의 '합창' 등 유럽 3개국 순회공연 프로그램을 국내 관객에게 먼저 선보인다.

서울시향은 12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유럽 투어 프리뷰 콘서트: 베토벤 '합창'을 개최한다.

공연에서 서울시향은 송년 레퍼토리로 사랑 받아온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연주한다.

서울시향은 "'합창'은 매년 가장 빠르게 매진되는 베토벤 역작으로 여름에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설명했다.

또 독일 가곡 거장으로 찬사받는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가 서울시향과 협연해 존 애덤스의 '부상 처치사'를 선보인다.

괴르네가 9년 만에 서울시향 무대에 올라 선보일 곡 '부상 처치사'는 미국 시인 월트 휘트먼의 작품을 모티프로 탄생했다. 전쟁 속에서 부상병을 돌보는 이의 시선으로 인간적 연민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았다.

소프라노 최지은,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손지훈, 국립합창단 등이 함께 한다.

한편, 서울시향은 취임 3년 차인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과 함께 8월 스페인과 이탈리아, 네덜란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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